용인대 유도 시범단, 대회 축하 공연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한국마사회 유도단 감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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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안 노을배 생활체육 유도대회'가 다음달 2일 전북 부안에서 개최된다.부안군유도회 주관으로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도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개회식에는 고성석 부안군유도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재범 한국마사회 유도 실업팀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 용인대 유도 시범단의 유도 시범 공연도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이 가운데 남자 저초등부(1~2학년)·남자 중초등부(3~4학년)·여대학부와 여일반부 통합 각각 3체급, 여 초등부·여중부·여고부 각각 4체급, 남자 고초등부(5~6학년)·남대학부와 남일반부 통합 각각 5체급, 남고부 6체급, 남중부 7체급이 각각 열린다.시상식은 각 체급별로 1위부터 3위까지 부안군유도회장 상장과 메달이, 단체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부안군유도회 이메일(rhwkfka8366@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수나 선수 등록 기록이 있는 사람은 대회 접수가 불가능하다.문의사항은 부안군유도회(☎010-5693-0313)로 문의하면 된다.고성석 부안군유도회 회장은 "부안군에서 전국 유도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대회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 없이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