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구인·구직 돕는다...일자리페스티벌 개최

고창군이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창군은 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풍요롭고 찬란하게 2023 고창군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고창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산학융합원(고창군로컬잡센터)가 주관해 기업 구인난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참바다영농조합법인, 상하농원, 석정웰파크병원 및 요양병원, 이엔지푸드, 리더스산업, 연경전자, 태경 등 관내 우수기업 17곳이 참가한다.

또 공기업 및 금융기관 채용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찾기,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체험, 네일아트, 타로카드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장애인취업상담 등이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업 구인난이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