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무협약...에듀테크 플랫폼 구축
  • ▲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는 23일 전북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전북교육청
    ▲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는 23일 전북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는 23일 전북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웨일 스페이스 기반 전북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원 역량 강화 ▲학습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한 전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시범 운영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교육 솔루션에 대한 피드백 및 과제 발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클라우드는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한 전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초기 구축을 지원하고 웨일북 수업 활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설명회, 협의체 구성, 하이퍼클로바X 등 교육적으로 활용 가능한 신기술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전북교육청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이번 업무협약은 웨일 스페이스 기반 전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통해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