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예술경영 분야 전문가 대상… 수묵예술 이해와 국제 네트워크 필요2027년 9~10월 목포·진도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 개최
  •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 전경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 전경

    전라남도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기획과 전시 연출을 이끌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감독은 비엔날레 기본계획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참여한다. 또한 기획과 전시 연출 분야를 총괄하고, 국내외 미술단체와 수묵 작가의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작품 섭외 등 비엔날레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업무도 수행한다.

    응모 자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가치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예술경영 분야 전문가로, 수묵 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춰야 하며, 예술행사를 총괄한 경험도 풍부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자격 요건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발표·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 협상을 거쳐 총감독을 최종 확정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10일간 접수한다.

    신청은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전문성과 기획·전시 역량,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제5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한국 수묵예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국제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7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며, 행사는 수묵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학술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