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담당 공무원·전문 상담 인력 배치해 맞춤형 상담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노인 복지·장애인 복지 등 안내
  • ▲ 광주 남구, ‘움직이는 행복한 이동상담실’ 호응ⓒ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 광주 남구, ‘움직이는 행복한 이동상담실’ 호응ⓒ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운영 중인 ‘움직이는 행복한 이동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움직이는 행복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움직이는 행복한 이동상담실은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다.

    남구는 이동상담실에 복지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상담 분야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일자리, 통합돌봄 등이다.

    남구는 관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상담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하고,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다. 

    움직이는 행복한 이동상담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 4월과 5월에는 주월동 통합거점 경로당과 남구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4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남구는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 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 후속 조치도 함께 추진해 왔으며 각종 복지급여 신청 방법과 돌봄 서비스 이용 절차, 노인 일자리 참여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세 번째 방문지는 오는 22일 월산동에 있는 남구 장애인복지관며 오는 11월까지 순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 김(여,67)모씨는 “ 평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현장에서 바로 복지제도를 쉽게 안내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받을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연심 복지지원 과장은 “주민 개개인의 상황을 자세히 살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상담실의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며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