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유가피해지원금_포스터ⓒ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전담팀은 지원금 지급 전 과정을 총괄한다. 접수창구 운영과 선불카드 수급 관리, 대상자 적격 여부 판정, 이의신청 처리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광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50만원을 지원받는다.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등으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가구에는 1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여부는 20일부터 국민비서 사전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차 접수는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소득 하위 70% 가구와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순이다. 다만 1차 지급 기간 중 5월1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전날인 4월30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4·9와 함께 5·0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간편결제 플랫폼 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카드 충전은 은행 영업점에서, 선불카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광주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규모 업종으로 제한되며,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카페, 병원, 약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유흥·사행업종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 ▲ 고유가피해지원금_포스터ⓒ광주광역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