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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 개원식ⓒ광주광역시동청소년의회 제공
광주광역시 제6대 아동의회 및 제10대 청소년의회가 2월 21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올해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다.
이번 의회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 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 23명의 아동의원과 온·오프라인 총선거(1734명 참여)를 통해 선출된 청소년의원 20명(의장 김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의회는 13개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선거교실’(오프라인 선거, 1124명 참여)과 청소년 선거인단의 온라인 선거(610명 참여)를 통해 최다득표순 인물형 선거제로 구성되어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만 14~19세의 청소년들로 구성되는 청소년의회는 매년 8월 후보자 모집을 시작으로 후보자 공약 경쟁과 공정한 투표 절차를 통해 선출되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들의 대표를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개원식은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위촉장(아동의회) 및 당선증(청소년의회) 수여, 의원 선서문 낭독, ‘아동·청소년의회가 바란다’ 5분 자유발언(4건) 순으로 진행되며,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는 2015년 제정된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조례'에 근거하여 2016년 ‘어린이·청소년의회’로 첫 문을 열었으며, 광주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2021년 아동의회와 청소년의회로 분리·운영된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의회 64건, 아동의회 22건의 조례안을 의결하여 꾸준히 정책 발굴 성과를 거둬왔다. 매해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광주시 및 시교육청 소관 부서에 전달되어 아동·청소년 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에 반영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 담당자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아동·청소년의회가 실효성 있는 아동·청소년 정책 생산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민 주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