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함평군합창단, 제33회 도민합창 경연대회 ‘대상’ 수상_왼쪽 김선옥 합창단장, 오른쪽 합창단원 테너 전종배 씨ⓒ함평군 제공
함평군합창단(단장 김선옥, 지휘자 장준행)이 '제33회 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함평군(군수 이상익)은 5일 “함평군합창단이 지난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3회 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은 전남도 내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합창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함평군합창단은 이날 '목련화'(김동진 작곡)와 'Sign Me Up' 등 두 곡을 완성도 높은 화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순수 아마추어 단원으로 구성된 함평군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현충일 추념식,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김선옥 함평군합창단장은 “함께 노력한 단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군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예술혼이 만들어낸 훌륭한 성과”라며 “함평군합창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성장해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를 표했다. -
- ▲ 함평군합창단, 제33회 도민합창 경연대회 ‘대상’ 수상_함평군합창단 단체사진ⓒ함평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