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검도·바둑 등 5개 종목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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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안군 축구팀 모습ⓒ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군수 권한대행 김대인)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신안군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에 신안군체육회는 21개 종목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 ▲검도 ▲바둑 ▲육상(마라톤) ▲볼링(개인)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야구 2위, 게이트볼 3위를 기록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신안군은 섬이 많은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는 신안군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