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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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저서 '절대로 정치하지 않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김성수기자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13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저서 '절대로 정치하지 않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 부의장은 내년 6월3일 개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출판회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출판기념회는 1부 출판 기념 행사, 2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저자의 삶과 정치철학, 의정활동 경험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절대로 정치하지 않겠습니다'는 이 부의장이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 네 마디를 잃은 후에도 삶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언론인과 도의원으로 활동해온 여정을 담았다.특히, 여수와 시민을 위한 정치적 신념과 의정활동 기록, 앞으로 비전이 진솔하게 담았다는 평가다.이 부의장은 이번 저서를 "잘린 손가락에서 시작된 진심을 시민과 함께한 의정 기록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한편, 이 부의장은 3선 전남도의회의원(9·11·12대)으로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광주매일신문 부국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와 언론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