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경영 노하우 전하고 서비스 역량 강화 기대
  • ▲ 목포시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연다.ⓒ목포시 제공
    ▲ 목포시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연다.ⓒ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3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명장은 수십 년간 외식업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성공 전략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서비스 마인드를 강연할 예정이다.

    안 명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대통령의 요리를 담당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대중적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연은 북항 뒷개청춘골목 상인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수준이 향상돼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