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썸머뮤직페스타’, 10일 ‘청소년 페스타’ 앞두고 면민·공직자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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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썸머뮤직페스타 등 축제를 앞둔 장성군 삼계면 주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에 나섰다.ⓒ장성군 제공
장성군 삼계면 사회단체가 지난 4일 면소재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에 나섰다.바르게살기운동 삼계면협의회,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롯가, 버스승강장 등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8~9일 삼계면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2025 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와 10일 ‘한여름의 청소년 꿈자랑 페스타’ 준비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노재진 바르게살기운동 삼계면협의회장과 임영애 삼계면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과 관람객 모두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썸머뮤직페스타’는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미스트롯2 출신 강혜연,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한태현 등의 트로트 무대와 ‘낭만고양이’를 부른 ‘체리필터’, ‘트랜스픽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롤링쿼츠’의 락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여름밤 음악축제다. 단, 축제일 전후로 비 예보가 있어 무료 물놀이장 운영은 취소됐다.‘한여름의 청소년 꿈자랑 페스타’는 이름 그대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다. 장기자랑, 댄스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에서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
- ▲ 장성군 썸머뮤직페스타 포스터ⓒ장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