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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 적십자봉사회, 집중호우 수해 복구 ‘구슬땀’ⓒ함평군 제공
대한적십자사 함평군봉사회(회장 이은창)는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함평군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읍지역 상가를 찾아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함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당시에도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복구작업에는 이은창 함평적십자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함평읍 피해 상점과 주택을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 주택 내부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이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함평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 대상 빨래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봉사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이 함께하는 복구 활동이 지역 동체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
- ▲ 함평군 적십자봉사회, 집중호우 수해 복구 ‘구슬땀’ⓒ함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