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출신으로 대검 특수통 검사역임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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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광수 변호사. 사진=블로그 캡처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출신 오광수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65·사진)가 물망에 올랐다.대검 중수부 출신 오 변호사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대검찰청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 후 지난 2016년부터 법무법인 아주대륙 대표 변호사로 일해왔다.민정수석은 공직 기강 업무와 대통령 친인척 관리,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과 전 정권 표적 감사 의혹 등이 불거진 감사원 개혁 등을 주요 과제로 하기에 이대통령이 공직 기강을 초반에 다잡겠다는 의도도 담겼다.오 변호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태생으로 아영중과 전주고, 성균관대학교법학과와 동대학원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