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표창, 포상금 1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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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암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는 산림청이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산불 예방 성과 △병해충 방제율 △목재 이용 활성화 △임도시설 실적률 등 산림행정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전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3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이에 전북도는 산림청장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이번 성과는 사업별 목표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현장 확인을 병행하고, 산불 예방과 숲 가꾸기 분야에서는 자체 시·군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포상금과 도지사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마련한 결과로 전북도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