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기간 내달 30일까지
-
- ▲ 목포시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목포시
목포시는 최근 홍콩·중국 등 주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목포시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30일까지 연장했다.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다만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바뀔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목포시 관계자는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적극 참여와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