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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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청 전경ⓒ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조정한다.이번 할인율 상향은 고물가 및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위축 장기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실질적 구매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현재 지류형 상품권은 모두 소진된 상태며, 이번 할인은 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에 한해 적용된다.월 구매 한도는 총 5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카드형 40만 원, 모바일형 10만 원으로 운영된다.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상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할인율 상향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