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4건의 형사 재판은 지금도 진행 중”“추가된 불안의 수습은 국민이 감당할 몫으로 남아”
  • ▲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노재균 기자
    ▲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노재균 기자

  • ▲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재판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상고심 판결 선고를 위해 법정에 착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재판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상고심 판결 선고를 위해 법정에 착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지난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자 ‘만시지탄’이라며 “우리 사회공동체의 일반적 상식이 회복되는 전환점을 만들어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국힘 전북도당은 “대한민국 국회의 1번 교섭단체 대선 후보에게 이와 같이 많은 흠결이 존재했던 전례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 후보는 현재 다른 4건의 형사사건 피고인의 지위에 있는 자로, 남은 4건의 형사 재판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 ▲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노재균 기자
    ▲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노재균 기자
    이어 “민주당 경선에서 9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선출된 대선 후보를 민주당이 교체할 확률은 없다고 본다”고 전제한 국힘 전북도당은 “우려하던 바가 현실이 되고 있는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에 따른 혼란은 국민들께서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겨지고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