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팀 은메달, 여자팀 동메달 획득여자팀은 창단 후 첫 단체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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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남녀팀 각각 은메달·동메달 동반 입상 쾌거 ⓒ 순창군
순창군청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 실업팀 단체전에서 동반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지난 3월19일 열린 여자 실업팀 준결승전에서 순창군청은 안성시청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1 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날 치러진 복식 경기에서 하야시다 리코 선수와 신유나 선수가 값진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창단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첫 단체전 입상을 기록한 것으로, 팀의 재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생팀으로서 부진했던 단체전 성적을 극복하기 위해 신유나 선수를 영입하는 등 팀 재구성이 성공적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남자 소프트테니스팀도 같은 날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강호 수원시청을 3 대 1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진인대 선수는 단식과 복식에서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빼어난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결승전에서는 순천시청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1 대 3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설윤수·서범규 선수는 복식 경기에서 순천시청의 추문수·류태우 선수를 5 대 4로 꺾으며 선전했지만, 네 번째 단식 경기에서 준결승전부터 맹활약한 진인대 선수가 추문수 선수와 접전을 펼쳤으나 3 대 4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최영일 순창군수는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단체전에서 동반 입상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더욱 성장해 순창군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