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창군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의 지속적인 업무협약 체결ⓒ순창군
    ▲ 순창군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의 지속적인 업무협약 체결ⓒ순창군
    순창군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가 지난 10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최태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임직원들은 연수와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진행하며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태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협약이 도농교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신협 전북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