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배수로 토사 제거작업을 하던 협력사 근로자가 숨졌다.
     
    24일 여수산단 입주기업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쯤 산단 내 일반배수로에서 토사 제거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A(54)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3시 17분쯤 숨졌다.
     
    A씨는 동료들과 작업을 하다 쉬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