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대중교통 이용 당부
  • ▲ 목포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장 주변 일대 도로를 통제한다.ⓒ목포시 제공
    ▲ 목포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장 주변 일대 도로를 통제한다.ⓒ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목포문화예술회관 주변 일대 도로를 통제한다.

    목포시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갓바위터널에서 예술웨딩컨벤션 구간 도로가 통제된다. 

    아울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임시주차장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예술웨딩컨벤션 주차장(300대)은 27일 하루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섬진흥원(삼학로 88, 350대)과 달맞이공원 주차장(70대)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임시주차장에서는 이용객들을 위해 12시부터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낭만22번·순환88번(문화예술회관 정류장 하차)을 이용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환경을 만들고자 부득이 교통 통제를 하게 됐다”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