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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대표 농산물인 토란을 본격 출하한다.토란은 가을철에 소비가 집중되며 추석 차례상에 토란국을 올리는 등 대표적 추석용품으로 판매량이 높을 것으로 곡성군은 기대했다.또 토란은 최근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이에 곡성군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깐토란·토란국·토란쿠키 등 가공제품을 개발해 선보인다.곡성군은 토란 상품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토란융복합센터를 구축하고 체험관광, 브랜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토란 상품으로는 떡류·밀키트 등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