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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최근 곡성권역 귀농·귀촌인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곡성군의 귀농·귀촌정책을 이해하게 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권역별 지역장의 주도하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선배 귀농·귀촌인들은 새롭게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기술과 생활 노하우를 전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이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은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서로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졌다.곡성군은 이 행사는 분기별로 개최해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정착 지원의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임준섭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권역별로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소통이 이루어진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통해 귀농·귀촌정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