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학술교류협정 대학 학생 초청 전통문화 체험
  • ▲ 목포대학교가 6개의 학술교류 협정대학 학생들을 초청해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목포대학교 제공
    ▲ 목포대학교가 6개의 학술교류 협정대학 학생들을 초청해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목포대학교 제공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7월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말레이시아 등 6개의 학술교류협정 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제23회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 배우기, 전통 부채 만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한복 체험, 한지공예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운영했다. 

    또한,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해외 자매결연 대학 학생들과 목포대 학생들이 함께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학습함으로써 자매결연 대학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동시에 한국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교류교육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고두갑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립목포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재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