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하맥축제'와 '반값 강진여행' 이색 홍보 ‘눈길’ 하맥축제 8월29~31일, 반값 여행은 올 연말까지 진행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강 군수가 시구자로 참여한 이유는 '제2회 강진하맥축제'(8월29~31일)와 '2024년 반값 강진여행'을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강 군수가 시구하는 동안 하맥축제와 강진 반값 여행에 대한 안내방송이 이어져홍보 효과는 배가됐다.이날 경기장에서는 강 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 등 공직자 2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하맥축제와 반값 강진여행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정 강진에서 생산한 쌀을 나눠주는 등 무더위 속 ‘강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강 군수와 MZ세대 공무원들은 경기 시작과 함께 관중석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홈팀을 응원하며 짬짬이 강진 홍보 구호와 이벤트를 펼쳤다.강진군 공무원들은 경기 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 사람에게라도 더 강진을 알린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했다.8월29~31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맥축제는 단돈 1만 원으로 무제한의 맥주와 유명 가수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축제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29일 QWER·노라조, 30일에는 에일리·뉴진스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윤도현밴드가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연말까지 진행되는 강진군의 반값+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연인·가족 누구나 여행비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강진만의 파격적인 여행상품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반값 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곳을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구비해 정산 신청하면 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강 군수는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진에 오셔서 올여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최대 20만 원까지 여행비의 절반을 강진에서 지원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 여행’의 혜택으로 시원하고 부담 없는 휴가를 강진에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