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사진담양·함평·영광·장성)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4개 군의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개호 의원은 1일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4개 군 지역 주민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15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64억원을 확보했다.

    확보 예산은 4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보했다.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재난방지 사업에 신속하게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세부 확보 예산을 살펴보면 담양군은 △담양읍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설치사업 6억원 △고서면 화약골소하천 재해예방사업 2억원 △금성면 대곡~외추간 노후 교량 재가설 3억원 등 16억원이다.
     
    함평군은 △해보면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 10억원 △월야면 군도 7호선(정산 4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6억원 등 총 16억원이다.

    영광군은 △묘량면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3억원 △영광읍 노후위험교량 반와교 보수보강 3억원 △백수읍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10억원 등 총 16억원이다.

    장성군은 △장성읍 범죄 취약지 해소를 위한 지능형 CCTV 설치사업 4억원 △장성읍 주거지역 노후 하수도시설물 정비공사 8억원 등 총 16억원을 확보했다.

    이개호 의원은 "확보한 특별교부금이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에 신속히 투입돼 지역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