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재배 기술 지원
  • ▲ 신안군이 경영실습 임대농장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신안군 제공
    ▲ 신안군이 경영실습 임대농장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오는 8월 말까지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빌려 품목별 재배 기술 등을 습득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품목은 망고 1명, 딸기 2명 등 총 3명이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은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임차 받아 현장 체험을 통해 영농 운영과 품목별 재배 기술 등을 전수 받고, 수료 후에는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청년농업인이 운영하게 될 임대농장 규모는 망고 1곳 1624㎡, 딸기 2곳 3230㎡ 등 총 3곳 4850㎡ 규모로 임차 기간은 3년 내로 연간  30만 원 내외의 임차료를 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 시설을 활용한 영농 재배 기술을 습득해 미래 농업의 주인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며 “더 많은 청년농업인에게 기회가 주어져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