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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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25일 목포시민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전우용 역사학자를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목포대와 목포시·목포문화도시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시대의 지성과 인문학이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는 올해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세 번째로, 전우용 역사학자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주제로 강연한 뒤 황지우 시인과 대담한다.이번 콘서트는 전 좌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사전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목포대 홈페이지 예약 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사전 예약자는 콘서트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지정 좌석권을 교환 받아 입장할 수 있다.전우용 역사학자는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학·석·박사과정을 모두 마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한양대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우리 역사는 깊다’ ‘내 안의 역사’ ‘한국 회사의 탄생’ ‘서울은 깊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