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가 한빛원전을 견학하고 단체사진을 촬영 ⓒ 한국원자력국민연대
    ▲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가 한빛원전을 견학하고 단체사진을 촬영 ⓒ 한국원자력국민연대
    ㈔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전남 영광군 흥농읍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와 울산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에서 최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경주시민을 포함한 원자력안전공감교실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현장교육은 한빛원자력본부(홍보관·터빈발전기실·주제어실) 견학 후 정운관 조선대 특임교수의 "원자력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약 2시간 분임토론을 진행했다.

    견학 2일차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수소의 이용과 수소를 활용한 전력 생산 설비인 연료전지에 대해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 박사의 설명을 들었다.

    1박2일간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경주시민은 "원자력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과 지구 환경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현실성 있는 대체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가치를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였다.

    한편, ㈔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과 대국민 이해 증진, 유관 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해 국가 기술 발전 등 공중의 복리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원자력 분야의 연구와 국민적 소통을 통해 원자력에 관한 지식·기술·정보를 보급하고 관련 교육·홍보는 물론 연구기관 설치사업 등을 통해 원자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