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와 로컬리즘 주제 강연
  • ▲ 무안군이 오는 28일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무안군 제공
    ▲ 무안군이 오는 28일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인구위기와 로컬리즘’을 주제로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저출산·초고령화로 대표되는 한국적 인구 변화를 극복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지역 자원을 발굴·제안하고 사업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로컬리즘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나서는 전 교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 감사원·국토부·법무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인구정책 전문가이자 KBS '이슈픽 쌤과 함께' 등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강사다.

    강연에는 무안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구정책 관련 대표 전문가를 모시고 귀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지역 능력의 복원을 통한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밝힐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