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주 국립군산대 간호주사, 헌혈 유공자 표창

국립군산대학교 학생지원과 보건팀장인 권혁주 간호주사가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헌혈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군산대도 적극적인 단체 헌혈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세계보건기구·국제헌혈자조직연맹·국제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14일은 ABO 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이다. 

군산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생명 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학생지원과 보건팀 주관으로 매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재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2년 제9회 ‘세계 헌혈자의 날’ 지구촌 캠페인 주최국으로 선정돼 ‘세상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 만들기 세계 기네스 기록 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헌혈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혈액관리법 개정 후 2022년부터 법정기념일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