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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현 진안군 안전환경국장은 2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안 국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일정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으로 총 1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안 국장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진안군수)은 “안계현 국장이 보여준 공직 모범과 후대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