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6일까지 참가자 40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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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목포뮤직피크닉’을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반동 백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백사장 및 목포스카이워크 새단장하고 전국 소년 체전·장애인 학생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목포뮤직피크닉'은 시민들의 참여 장벽을 없애기 위해 별도 심사없이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40팀을 신청받으며 공연취지나 참가자격에 벗어나지 않는 한 음악에 관심있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연주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음악이며 참가자에게는 마이크와 앰프 등 무대장비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참여를 원할 경우 공고일 기준 신청자 중 1명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에 있어야 하며, 지정된 야외공간에서 7분 이내로 공연이 가능하다면 팀별 인원 제한은 없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목포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ukim17@korea.kr)이나 시청 문화예술과(목포시 양을로 203, 3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꾸미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열정이 넘치는 목포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