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제품, 고구마 간식 등 먹거리 다양
  • ▲ 무안군이 황토갯벌랜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무안군 제공
    ▲ 무안군이 황토갯벌랜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황토갯벌랜드를 찾는 관광객의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뷰 맛집 셀프 주방·카페·갤러리 체험존’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뷰 맛집 셀프 주방'은 관내외 밀키트 제품을 고객이 선택해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누구나 ‘나도 요리사’가 될 수 있다.

    밀키트 제품은 △농식품부 체험 키트 상품화 시범사업 품목인 찹스테이크 △무안군 관내 밀키트 생산 농가의 두부버섯전골 △부대찌개·얼큰동태탕·차돌된장찌개 △관내에서 생산된 고구마 간식인 설레고·떠먹고 등이 있다.

    특히 모두가 즐겨 먹는 한마리치킨·순살치킨·감자튀김은 AI 전자동 튀김기로 5분 이내에 조리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차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카페 공간에는 포토존이 조성돼 있고, 갤러리존과 체험존은 레트로게임·편백족욕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그동안 황토갯벌랜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부족했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공간을 마련해 많은 분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황토갯벌랜드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