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제품, 고구마 간식 등 먹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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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황토갯벌랜드를 찾는 관광객의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뷰 맛집 셀프 주방·카페·갤러리 체험존’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뷰 맛집 셀프 주방'은 관내외 밀키트 제품을 고객이 선택해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누구나 ‘나도 요리사’가 될 수 있다.밀키트 제품은 △농식품부 체험 키트 상품화 시범사업 품목인 찹스테이크 △무안군 관내 밀키트 생산 농가의 두부버섯전골 △부대찌개·얼큰동태탕·차돌된장찌개 △관내에서 생산된 고구마 간식인 설레고·떠먹고 등이 있다.특히 모두가 즐겨 먹는 한마리치킨·순살치킨·감자튀김은 AI 전자동 튀김기로 5분 이내에 조리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차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카페 공간에는 포토존이 조성돼 있고, 갤러리존과 체험존은 레트로게임·편백족욕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그동안 황토갯벌랜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부족했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공간을 마련해 많은 분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황토갯벌랜드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