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 단체들 주장 인정하면서도 불가피한 선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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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시청 지하1층 기자실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오전 코스트코 착공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익산시를 위해서 코스트코 착공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단언했다.최근 코스트고 익산점 착공을 앞두고 익산시 관내뿐 아니라 관외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제기됐다.이와 관련, 정 시장은 “관외 단체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익산시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정 시장은 또 얼마 전 발생한 익산시청 압수수색 관련 질문에 “골프를 전면 중단 지시했으며, 자비를 사용한 골프도 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특히 정 시장은 “향후에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파면까지 적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