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 ▲ 신안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00+4 피아노섬 축제’개최한다.ⓒ신안군 제공
    ▲ 신안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00+4 피아노섬 축제’개최한다.ⓒ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자은도에 위치한 양산해변 1004뮤지엄파크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00+4 피아노섬 축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섬의 파도를 타다’를 주제로 104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 첫날에는 ‘100+4대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리고 둘째날에는 개별 피아니스트들의 연주와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나도 100+4 피아니스트 공연’과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20팀의 ‘보라해 댄스 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자은도 양산해변을 피아노의 선율로 채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해변에 마련된 피아노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인생 한 컷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미식 행사를 진행해 미식가들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가 자은도의 자연과 피아노의 조화로움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방문하는 모든 분이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