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진에어, 국내외 정기노선 취항
  • ▲ 전남도가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 제공
    ▲ 전남도가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제주항공·진에어·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해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 이용객의 항공 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으로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옌지(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김 지사가 항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다각적이고 통 큰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정기노선 유치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지금까지 지원했던 항공사 운항손실금을 정기선 운항장려금으로 개선했다.

    항공사 운항장려금 도입은 정기노선 유치를 위한 것으로 신규, 재운항, 증편 등 국제 정기노선 운항 시 지원한다.
     
    운항장려금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 정기노선 확보와 공항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이용객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저가항공을 대표하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운항을 환영한다”며 “두 항공사의 발전이 곧 전남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큰 협력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