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공인회계사·세무사·변호사·전직공무원 등 15명 위촉4월19일부터 20일간,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교육청 결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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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정규(임실), 윤영숙(익산3), 한정수(익산4) 도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이철희 회계사와 이한철 세무사 등 민간위원 12명(전직 공무원 10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다.결산위원 대표위원에는 박정규 도의원이 지명됐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국주영은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며 “결산검사는 조직의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