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들이 남악 수변공원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 주민들이 남악 수변공원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건전한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무안군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무안군에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로 향후 무안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걷기 관련 교육, 행사 등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규모, 사업계획에 따라 1백만 원 내외의 강사료, 행사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안군 기획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기획팀(☏ 061-450-5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주민들 사이 걷기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걷기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