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염병이 발생 시 지침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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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5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하여 담은 ‘무안군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간된 백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무안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상 회복이 된 현재까지 무안군이 직면한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군 차원에서의 대응과 군민의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분야별로 ▲개관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극복 ▲포스트 코로나 무안 ▲현장의 소리 ▲부록 등 총 6장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였다.또한 사진, 그림, 도표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무안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김산 군수는 “의료진, 공무원 그리고 군민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백서는 코로나19 대응 역사를 담은 자료이면서 향후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지침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