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안군청 방문해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부안 출신으로 광주서 생활가전 전문업체 운영
  • ▲ 부안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생활가전 전문업체 ㈜디에이치 글로벌을 운영 중인 이정권 대표가 지난 2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익현 군수에게 장학금 2천24만원을 기부해 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생활가전 전문업체 ㈜디에이치 글로벌을 운영 중인 이정권 대표가 지난 2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익현 군수에게 장학금 2천24만원을 기부해 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생활가전 전문업체 ㈜디에이치 글로벌을 운영 중인 이정권 대표가 지난 2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천24만원을 기부해 했다.

    이정권 대표는 이날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에게 올해 연도와 같은 숫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권 대표는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이뤄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과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 학생들이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공부에 전념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익현 군수는 “매년 첫 기부자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실현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해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디에이치 글로벌은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가전 완제품을 생산하는 혁신기업으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기술력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녹생경영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