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소 가운데 6개소 선정, 전라북도 유일하게 2개소 공모선정 2024년~2028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 사업비 투자해 산란서식장 확보
  •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자연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인 `2024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군산시와 부안군이 선정되어 각각 총 4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하게 됐다.

    국회 농해수위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26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에 군산시와 부안군이 선정돼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에 군산시와 부안군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 동안(2024~2028년) 군산시는 고군산 일대에, 부안군은 변산면·위도면 일대에 각각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원택 의원은 “군산시와 부안군이 해수부가 실시한 `2024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에 선정되어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며“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전국에서 13개소가 신청해 6개소가 선정되었는데 전북이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며“이를 위해 애쓰신 김관영지사, 권익현군수, 강임준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택 의원은 국회예산심의 단계에서 기재부를 설득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예산을 증액하는 등 평소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