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23일 전북 완주군 소재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서 이찬구 박사를 초청해 유적 유물(하가점화층문화)본 고조선문명이라는 주제로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선도문화연구원
    ▲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23일 전북 완주군 소재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서 이찬구 박사를 초청해 유적 유물(하가점화층문화)본 고조선문명이라는 주제로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23일 전북 완주군 소재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서 이찬구 박사를 초청해 유적 유물(하가점화층문화)본 고조선문명이라는 주제로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국민강좌는 건강 회복, 인성 회복, 바른 역사 회복, 지구환경 회복에 관한 주제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강좌로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찬구 박사는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상임대표, 한국신종교학회 상임이사, 바른역사학술원 부회장, 인하대 외래교수, 한국철학사전 편찬 및 집필위원,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 등을 맡고다.

    이 박사는 “하가점하층 문화의 유적은 고조선의 초기 시대의 유적 유물이라”며 “석인면(사람 얼굴을 새긴 돌), 복골(점을 친 짐승 뼈), 존형격(세 개의 발이 달린 토기), 봉황 그림, 쌍웅삼공기(두 마리 곰, 세 개 구멍 뚫려있는 옥기) 등 출토된 하가점하층문화의 유물을 통해 고조선 사람들이 어떤 삶의 방식으로 살아왔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토기에 새겨진 정전도(井田圖)를 통해 고조선의 공정한 경제제도를 보며, 이것이 바로 홍익인간의 정신이 DNA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발상이 가능했던 제도다”며 “고조선문명을 8대 독립문명권으로 승격하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의 중 실시간 채팅에는 ‘고조선에 대해서 쉽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빗살무늬토기가 햇살을 표현했다니 신기하고 의미있네요’, ‘5천년 전 고조선의 유적을 보니 고조선이 존재했다는 게 더 실감됩니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본 강연 영상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로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도문화 연구·발굴·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