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송천동 일대에서 ‘1회용품 없는 날’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매월 한 차례씩 전주지역 곳곳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지속 전개
  • ▲ 전주시는 19일 송천동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 전주시는 19일 송천동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전주시는 19일 송천동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시는 이날 송천동 소재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며, 생활 속 탄소 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카페와 음식점 등 매장을 방문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환경부에서 시행중인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펼쳤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올겨울 들어 이상기후가 더욱 체감되는 만큼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가 더욱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이 전주시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매월 한 차례씩 전주지역 곳곳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