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우수 기관 및 이선정 주무관-우수 공무원 동시 선정도민에 불편·부담 야기하는 불합리한 행정관행 개선 높이 평가
  • ▲ 15일 감사원에서 열린‘2023년도 우수 감사제보자 등 포상행사’에서 전북도는 감사제보 처리 우수 기관 및 우수 공무원 포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 15일 감사원에서 열린‘2023년도 우수 감사제보자 등 포상행사’에서 전북도는 감사제보 처리 우수 기관 및 우수 공무원 포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전북도 감사관실과 감사관실 직원이 우수 공무원 포상을 수상했다.

    15일 감사원에서 열린‘2023년도 우수 감사제보자 등 포상행사’에서 전북도는 감사제보 처리 우수 기관 및 우수 공무원 포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이선정 전 조사감찰팀(현 핵심리더과정교육)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감사원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각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예산절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공익증진과 관련된 제보사항을 성실히 조사·처리한 기관 또는 공직자를 선정해 포상,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이다.

    전북도 감사관실과 이선정 주무관은 2023년도에 접수된 정부관리양곡 도정가공물량의 위법·부당한 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제보 이첩 민원을 충실하고 내실있게 처리해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과 우수공무원 포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자체역량 강화를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행위 및 불합리한 행정관 행을 바로 잡아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