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권익현 부안군수에 인재육성 장학금 63만7천원 기탁 체험농장에서 키운 닭 계란 판매, 연말 바자회 수익금 전액
  • ▲ 부안 백련초등학교(교장 김중숙) 학생들이 지난 13일 교내 체험농장에서 키운 닭을 통해 얻은 계란을 판매하고, 연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3만7천원을 부안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 백련초등학교(교장 김중숙) 학생들이 지난 13일 교내 체험농장에서 키운 닭을 통해 얻은 계란을 판매하고, 연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3만7천원을 부안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초등학생들이 계란판매와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안 백련초등학교(교장 김중숙) 학생들이 지난 13일 교내 체험농장에서 키운 닭을 통해 얻은 계란을 판매하고, 연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3만7천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중숙 교장과 학생 8명은 이날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련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육의 일환으로 체험농장에서 직접 먹이를 주어 닭을 키우는 체험을 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바자회를 열었으며 전교생 8명은 일년 동안 직접 쓰고 그린 작품들을 모아 만든 동시집 ‘코딱지’의 출판기념회도 함께했다.

    백련초등학교는 2024년부터 하서면의 백련·장신·하서초등학교 3곳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될 계획으로 이번 기탁이 더욱 의미가 크다.

    김중숙 백련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노력해 얻은 수익을 아이들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익현 군수는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고 미래 부안군의 장학금 수혜자인 학생들이 동참한 기부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