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등록 후 단 하루만인 14일 오후 사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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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한창인 가운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에 등록했던 성준후(57)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부대변인이 등록 하루만에 전격 사퇴했다.

    15일 오전 전북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10분경 성준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부대변인이 남원시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사퇴 서류 제출하고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성 부대변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성 부대변인의 선거 사무소 연락처 또한 선거법에 따른 예비후보자 사퇴 시 선거 사무소 폐쇄 방침으로 전화 연결이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