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의원, 교육·경제·농산분야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앞장장영국 의원, 학령인구 감소속 학생 위한 조례 제정 등에 주력
  • ▲ 호남유권자 연합 주관 최우수 광역의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장영국(왼쪽)과 김희수 도의원.ⓒ
    ▲ 호남유권자 연합 주관 최우수 광역의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장영국(왼쪽)과 김희수 도의원.ⓒ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 6ㆍ더불어민주당)과 장연국 의원(비례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호남유권자 연합’으로부터 ‘2023년 최우수 광역의회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김희수 의원은 제11~12대 전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북도의 교육ㆍ경제ㆍ농정분야의 도정 시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 뿐 아니라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제12대 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회를 직접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으며, 국회 본회의 최종 의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장연국 의원은 제12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북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큰 점수를 얻었다.

    김희수 의원은 “전북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정활동인데 이를 인정받아 기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 도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에 출발한 시민단체로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도덕적 능력과 뛰어난 행정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우수지방자치단체장, 우수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