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3시, 7시 30분 ‘1947 보스톤’ 무료 상영12세 이상 선착순…서윤복 마라토너 우승 스토리 역경 담아
  • ▲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영화 ‘1947 보스톤’을 무료로 상영한다.영화  ‘1947 보스톤’포스터.ⓒ
    ▲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영화 ‘1947 보스톤’을 무료로 상영한다.영화 ‘1947 보스톤’포스터.ⓒ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영화 ‘1947 보스톤’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역을 맡은 하정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보스톤 마라톤 대회 우승자 ‘서윤복’ 역인 임시완이 실존 인물과 완벽한 역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올렸다.

    이 영화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수많은 대작을 연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하고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첫 승리를 이뤄낸 영광의 순간이 고스란히 감겨 관객들의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3년의 마지막 무료영화인 1927보스톤을 관람하며 국제대회의 영광을 함께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